[SF] 마지막 행성 (노인의 전쟁 3부작) └ 도서

이전작 리뷰: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리뷰

존 스칼지의 SF, 노인의 전쟁 3부작 최종편인 [마지막 행성]입니다. 이번달 초에 샘터에서 나왔습니다. 앞선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모두 정말 흥미진진했기 때문에 고대하고 있었죠. 최근 나오는 SF 중에서 재미 면에선 정말 손꼽는 작품.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노인의 전쟁]이 기술의 향연, [유령여단]이 음모의 향연이라면, [마지막 행성]은 정치와 인물의 향연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존 페리와 제인 세이건 가족이 새 식민행성을 개척하는 임무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쟁통은 아니라 액션의 비중은 낮지만, 대신 다채로운 인물들이 나와서 이를 채워줍니다. 존 페리의 시니컬한 입담이 더해지니 흥겹네요.

[마지막 행성]에서는 "정보의 통제"라는 주제가 되풀이되는데, 왠지 요즘 우리나라의 모습도 겹쳐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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