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찔레: 미래를 바꾸는 두 가지 선택. └ 도서


[장미와 찔레]는 소설 형식을 취한 자기계발서입니다. 주인공 미주는 부푼 꿈을 안고 회사에 들어왔지만 도무지 인정받지 못하고 현실의 벽에 부딪혀 다른 길들을 고민해봅니다. 미주는 이직과 대학원 진학 등을 생각하며 대학 시절 은사 성 교수를 찾아갔다가 예기치 못한 질문, 자신의 모습에 부딪치게 되는데...

‘Es irrt der Mensch, solange er strebt.’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 괴테, [파우스트]

이 인용구가 많이 와닿네요. 정말로 내가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그저 남들이 이야기하는 조건들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 정말로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는지 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야기 형식을 띄고 있어서 훨씬 자연스러웠고요. 스펜서 존슨의 책이나 [마시멜로우] 등과 비교해도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고, 특히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고민이라 더 피부에 와닿네요.

개인적으로는 "매일을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 찾게 되어 무척 감사합니다. 결국 매일 하루하루 사는 것들이 보이든 보이지 않든 쌓여나가고 삶을 변화시킨다는 단순한 진리를 붙잡게 되네요.


책 말미에 있는 독자와 저자 간의 문답도 인상 깊었어요. 저 역시 늘 하던 고민이었는데...

Q: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
     What do I want to do in my life?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는 방법은 무엇인가? 
     How to find it?

A:  
1. 책을 읽으십시오.
2. 여행을 하십시오.
3. 대화를 나누십시오.
4. 일기를 쓰십시오.
5. 봉사를 하십시오.
6. 사랑을 하십시오.
7. 직/간접적 경험의 폭을 넓혀서 인생의 '메뉴판'을 살펴보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책 본문에서 확인해보세요... ^^;)


@ 서점에서 종이책을 구할 수 있는 듯 싶고, 저자/출판자 김성민님이 블로그에 전자책 버전을 공개해 두었습니다. 저는 아이폰 앱 리디북스에서 역시 무료 공개본으로 읽었고요. 1시간 반 정도면 다 볼 정도 분량.

@ 같은 출판사(아이웰 콘텐츠)의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도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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