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하루하루.

먼저, 내년 1년 동안 공동연구로 미국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보스턴에 있는 Havard/MGH의 Martinos biomedical imaging center에 계신 교수님과 함께 뇌영상 연구를 하려고 해요. 일단은 내년 1월 쯤 출국 예정인데 아직은 비자 수속을 진행 중입니다.

제게 굉장히 좋은 기회라 생각되고 무척 감사합니다. 특히 나중에 대학에서 교수로 섬기고 싶은 꿈이 있는데, 해외 유수 대학/연구기관을 체험하고 배워오면 일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바랐었거든요. 영어 회화나 문화 차이 등 다소 두려운 부분도 있지만, 한층 단련되고 성장하는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근엔 교회를 섬기는데 힘을 쏟는 중입니다. 목사님께서 여름에 간암 판정을 받으셔서 항암치료 중이고, 교회 식구들이 아침 저녁으로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쾌유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더불어 저도 내년에 떠나기까지 맡은 일들을 정리하고, 새 일꾼에게 이어지도록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당분간 RPG 등 취미생활은 좀 미뤄두려 하고요. 여유가 생기면 단편 플레이 정도를 시도해볼 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덧글

  • Wishsong 2008/11/03 08:50 # 답글

    미국물 먹고 돌아오겠군!(...)

    진짜 좋은 기회가 되겠다. 축하해~
  • lhovamp 2008/11/03 09:28 # 삭제 답글

    그러게. 좋은 기회가 될 거야. 문화 차이 같은 거야 오히려 경험이 되어 줄 테고. +_+
  • 로키 2008/11/03 09:36 # 삭제 답글

    와아~ 축하축하. 쉽지만은 않겠지만,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거야. 많은 걸 배워오길!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