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광열입니다.
계속 바빠서 플레이를 못하다, 그래도 주말에 짬을 내서 플레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간단히 단편/단기 플레이를 좀 해보다 서로 잘 맞는 멤버가 뭉치면 중/장기 캠페인을 해볼까 싶네요. (혹시 이 시간대에 참가자를 찾는 팀이 있다면, 스카웃해가주세요- ㅎ; 괜찮으면 마스터링도 분담할 수 있고요. :D)
일단 제가 마스터로 나머지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가정으로 아래를 마저 씁니다.
어떤 플레이를 할 지는 같이 모여서 정하고 싶지만, 일단 시스템은 주로 GURPS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은 [Dogs in the Vineyard]나 다른 인디 RPG 등 중에서 관심있는 쪽이 있다면 그것도 좋고요. 승한님이 소개한 GUMSHOE나 [대저택] 같은 것도 한 번 해봐도 될 거 같고요.
앞서 얘기했듯이, 처음에 단편/단기 플레이를 해보고 의논을 거쳐 중/장기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팀이 모여서 이야기해봐야겠지만, 뭔가 주제의식이 있는 플레이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님 아예 전술적인 면에 주로 치중한 플레이로 가거나요 ㅎ).
단편 플레이로는, 도덕적 딜레마가 부각되는 조난생존물이나 좀비물, 혹은 Dogs in the Vinyard 단편을 생각해보고 있고요. 혹은 중/장기 캠페인 아이디어를 짜고 실험해보는 튜토리얼도 괜찮겠죠.
중/장기 플레이 아이디어로 제가 생각해본 건,
- GURPS 던전 판타지: 이 경우는 신나는 던전 크롤링이 주가 되겠지만요 ㅎ
- GURPS 초상능력: 현대 이능력자물로, 미드 [히어로즈] 같이 갑자기 능력을 자각한 이들이 사회와 부딪치고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좀더 무난하게 요마야행 삘이나, 마물 사냥.. 쪽도 괜찮고요.
- GURPS 실피에나: 실피에나에서 같이 플레이하고 싶은 주제를 같이 정해서... 운명회로와 실피에나의 장래를 다루는 서사시도 하고 싶지만, 좀 부담되는군요. 허허;
- GURPS 무한세계: 무한경비대 훈련학교 플레이는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다른 것도 좋고요 :D (무한세계 부루마블이라든지!!)
- GURPS 환타지펑크/사이버펑크
- GURPS 전술개발팀: GURPS에서 전투/무기 룰과 다양한 전술을 탐구하는 쪽입니다. 스토리보다 전투 시뮬레이션에 치중해도 좋고요. 이종격투기의 최강을 가리거나(으응?), 역사 속의 여러 전술 패턴(그리스 장창 방진 등)을 구현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등등 입니다. 팀원들이 모여서 구체적으로 정해가면 좋겠구요. 혹시 다들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면, SF RPG [Burning Empires]... 강력하게 하고 싶습니다 (^^;;)
이상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메일 kwangyeol.baek@gmail.com 이나 메신저 rpg-ist(at)한메일.net으로 연락주세요. 쪽지나 댓글도 좋고요. :D